자산 1억 달러가 넘는 기관투자자가 45일 시차를 두고 분기마다 SEC에 내는 보유내역 공시 제도가 무엇을 담고 무엇을 빠뜨리는지 짚는다.
8월 14일 나온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6년 2분기 13F-HR을 살펴본다. 보유 총액과 서류에 이름을 올린 14개 계열사·워런 버핏 개인, 그리고 애플·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대형 종목이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여러 계좌 조각으로 나뉘어 신고된 이유를 짚는다.
마이클 J. 버리가 이끄는 Scion Asset Management의 2025년 3분기 13F-HR을 보유 종목별로 뜯어본다. 신고 총액 13억 8천만 달러 중 95%가 옵션이고, 그중에서도 팔란티어 풋옵션 하나가 전체의 66%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