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사이언시스 주가가 월요일 두 배 넘게 뛰었어.1 습성 노화황반변성(wet AMD, 나이가 들면서 망막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시력을 해치는 병)을 치료하는 약물 두 개가 3상 임상시험에서 리제네론의 아일리아(Eylea)와 겨뤄 성공했다는 소식 때문이야.1 코닥의 시가총액은 30억 달러 넘게 불었어.1

이 회사, 4년 전에는 정반대였어. 주력 약물 젠쿠다(Zenkuda)가 그때 3상에서 아일리아를 따라잡지 못하고 떨어졌거든.1 이번엔 뭐가 달라졌을까.

모두에게 같은 간격 대신, 눈마다 다른 간격

코닥은 개인별로 다른 투여 간격을 적용하는 방식을 썼고,1 그 결과 참가자 절반 이상이 아일리아의 8주가 아니라 6개월에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됐어.1 젠쿠다만 놓고 보면 참가자의 54%가 이 6개월 간격에 도달했어.1

효과 자체도 아일리아에 뒤지지 않았어. 시력 검사 점수 개선폭이 젠쿠다는 평균 7.2글자, 아일리아는 7.6글자로 비열등 판정을 받았어.1 코닥의 두 번째 약물인 타비라푸스프-ted(tabirafusp alfa tedromer)도 같은 방식으로 시험해서 시력 검사 점수를 6.3글자 개선했어.1

다음에 볼 것

코닥은 이번 시험 대상이었던 습성 노화황반변성을 포함해 두 가지 눈질환에 대해 4분기 중 FDA에 젠쿠다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어.1 타비라푸스프-ted도 내년 말 FDA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해.1 둘 다 코닥이 직접 밝힌 일정이라, 실제 신청과 승인 여부는 그때 가서 확인할 문제야.

각주

  1. BioPharma Dive, 「Kodiak skyrockets on positive study data for 2 eye drugs」(2026-09-29) 원문 ↩︎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