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어.1 대상은 ‘SB41’과 ‘SB44’야.1

SB41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를 본뜬 바이오시밀러야. 파센라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같은 호흡기 면역질환에 쓰는 약인데, 2025년 한 해 전 세계 매출이 19억8100만 달러(약 2조7000억원)에 달했어.1

SB44는 노바티스의 면역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를 본뜬 바이오시밀러고, 일라리스의 2025년 세계 매출은 18억8300만 달러(약 2조6000억원)였어.1 두 오리지널 약의 매출을 합치면 한 해 38억6400만 달러(약 5조3000억원) 규모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테바의 영업망을 빌려 노리는 시장의 크기가 이 정도라는 뜻이지.

역할은 또렷하게 나뉘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두 후보물질의 개발과 규제기관 허가, 생산을 맡고, 테바는 미국·캐나다·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를 담당해.1 다만 이 계약이 얼마짜리인지, 구체적인 조건이 뭔지는 양사 모두 밝히지 않았어.1

각주

  1. 연합뉴스, 박상현,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파트너십 강화…시밀러 2종 협력」(2026-10-01) 기사 ↩︎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