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주 맬번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톰 멀홀랜드는 일주일에 65시간을 일해. 스테이크를 썰고 소시지를 만드는 건 자기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장이 맡아야 하는 다른 일들까지 혼자 떠안고 있다고 말했어. 메타의 개인 AI 에이전트 Muse가 이제 그 역할 중 일부를 대신 맡아준다고 해1.
메타가 화요일 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어. 이번 달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선보인 개인용 Muse에, 아사나(Asana)·줌(Zoom)·인튜이트(Intuit)·박스(Box)·캔바(Canva)·슬랙(Slack)처럼 소상공인이 이미 쓰는 소프트웨어와 연결되는 기능을 얹은 버전이야21.
왜 소상공인인가
메타는 이 확장을 만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소상공인들은 시간이 부족하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는 거야. 그래서 이미 쓰고 있는 도구 안에서 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Muse를 만들었다고 밝혔어1.
Muse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분석, 페이스북 페이지, 메타 광고 계정을 연결할 수 있고, 그 순간부터 이 사업이 뭘 팔고 브랜드 톤이 어떤지, 고객이 뭘 자주 묻는지를 파악한다고 메타는 설명해1. 지원 목록에 없는 도구는 커스텀 커넥터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어1. 캔바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캐머런 애덤스는 Muse와 캔바를 연결하면 아이디어가 브랜드에 맞는 편집 가능한 결과물로 바로 이어진다고 말했어1.
가격 정책은 기존 Muse 앱과 같아. 사용량 제한 안에서는 무료고, 더 쓰려면 구독제로 넘어가2.
광고 회사가 기업 소프트웨어로
이번 발표는 하루 전 나온 소식 바로 뒤에 붙었어. 메타는 월요일에 새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출범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디비(MongoDB) 최고경영자였던 CJ 데사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어2.
메타 주가는 9월 한 달간 25% 올랐다가 최근 이틀은 일부 되돌렸어2. 이 상승세를 이끈 건 9월 8일 출시한 Muse 자체였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에 올랐거든2. 저커버그는 지난해 스케일 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하는 데 거액을 썼는데, 왕이 이끄는 조직이 4월부터 ‘Muse Spark’ 계열의 새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어2.
확인된 것과 회사 바깥의 기대
메타가 밝힌 숫자로는 페이스북에 이미 2억 개의 소상공인 계정이 있어2. Muse for Small Business가 노리는 시장의 크기가 그만큼이라는 뜻이야. 여기까지는 메타가 직접 공개한 숫자야.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는 CNBC에 Muse가 6~12개월 안에 사용자 1억 명에 도달할 걸로 본다고 말했어2. 이건 메타의 발표가 아니라 회사 바깥의 추정치라는 걸 감안하고 봐야 해.
다음에 볼 것
마하니가 말한 “6~12개월 안 사용자 1억 명”이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어2 — 이 기간 안에 그 수치에 가까워지는지를 보면 소비자용 Muse의 흥행이 기업용으로도 이어지는지 가늠할 수 있어. CJ 데사이가 이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