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기업이라는 ‘가치생산 함수’의 출력 효율성을 가장 날것으로 보여주는 지표

계산

ROE = 당기순이익 (Net Income) ÷ 자본 (Equity)

해석

분자 : 당기순이익 (Net Income)

“올해 이 기업이라는 가치생산 함수가 실제로 뱉어낸 ‘순수 출력’”

  • 매출에서 모든 비용(원재료, 인건비, 광고비, 이자, 세금 등)을 다 깎고 남은 돈
  • 주주가 진짜로 가질 수 있는 돈의 연간 양
  • 즉, 기업이 1년 동안 세상에 만들어낸 ‘경제적 가치’의 최종 정착분이다.
    • 예: 애플이 2024년에 1,200억 달러의 Net Income을 냈다
    • 애플이라는 시스템이 2024년에 세상에 1,200억 달러만큼의 순수 가치를 추가로 창출했다는 뜻

분모 : 자기자본 (Equity, Book Value)

“지금까지 주주들이 이 기업에 영구히 맡겨둔 돈의 총량”

  • 처음에 주주가 넣은 돈(자본금)
    • 지금까지 벌어서 쌓아둔 돈(이익잉여금) – 배당으로 뺀 돈 – 자사주 매입으로 태운 돈 = 현재 시점에서 주주들이 “영구히 맡겨둔 실질 자본”
    • 예: 애플의 자기자본이 600억 달러라면 → 주주들이 역사적으로 애플에 영구히 맡긴 돈이 600억 달러라는 뜻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은 정확히 무엇을 묻는가?

“주주가 영구히 맡겨둔 돈 100원당, 올해 몇 원의 순수 가치를 새로 뽑아냈니?”

  • ROE 25% → 맡긴 돈 100원당 올해 25원의 순수 이익을 뽑아냄
  • ROE 5% → 맡긴 돈 100원당 겨우 5원밖에 못 뽑아냄
ROE 수준의미
0~8%거의 모든 산업 평균 이하. “효율 떨어지는 가치생산 함수”. 화폐가 망가질 때 제일 먼저 죽는다.
10~15%평균적인 괜찮은 기업. “그냥저냥 돌아가는 함수”. 인플레이션만 없으면 살아남을 수 있음
15~25%우량 기업. “효율적인 함수”. 이 정도만 돼도 복리 눈덩이가 꽤 빠르게 불어난다.
25% 이상초우량 기업. “압도적 우위의 가치생산 함수”. 역사적으로 이런 기업들만 20~30년 장기 생존하고 부를 폭발시켰다.
40~60%거의 독점적 지위거나 플랫폼/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된 기업 (코카콜라 80년대, 구글, 애플, TSMC, 에르메스 등) → 이건 거의 마법 수준